D2B 2016 w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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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상
손형남 | ㈜칠삼이일디자인
2 Way Folding Bag
디자인출원 30-2019-0043261,30-2019-0043262,30-2019-0043263,30-2019-0043264,30-2019-0043265,30-2019-0043282
하단의 지퍼를 열면 숄더백이 폴딩백이 되는 2가지 방식의 가방입니다. 외형적으로는 천으로 만든 어깨에 걸치는 숄더백으로 여성들이 여행지에서는 물론, 외출시에 간편하고 가벼운 복장을 유지하게 하면서도 혹시 무언가를 사거나 담을 경우에 겉감과 안감의 지퍼를 열기만 하면 폴딩백으로 사용 가능하여 당황하지 않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방입니다. 폴딩된 원단은 겉감과 안감 사이에 있으며, 겉감의 지퍼를 열면 폴딩된 원단을 펼칠 수 있고 안감 지퍼를 열면 폴딩 원단까지 공간이 확보되어 물건을 넣을 충분한 공간이 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혹시나 폴딩을 급하게 접거나 서툴게 접어도, 불편하지는 않도록 평상시에는 안감으로 가리워져 있으며 가방을 제작할 때도 겉감과 안감에 지퍼를 추가로 달고, 폴딩 부분을 합봉하면 되어서 작업 공정도 어렵지 않습니다. 다양한 문양의 원단으로 작업할 경우에 더욱 매력적인 가방이 됩니다.
여성, 특히 기혼 여성은 외출시에 되도록이면 간편하고 가벼운 복장을 선호합니다. 여행지는 물론, 어디를 잠깐 들릴 때, 만남을 위해 외출할 때, 가방 안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폴딩백을 넣어가는데 이게 또 다른 의미의 짐이 되고 매번 꼼꼼하게 챙기는 것도 아니어서, 있어야 할 때는 없고, 없어도 될 때는 불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폴딩백입니다. 또한 외출시에 쇼핑을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고, 맘에 드는 물건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물건을 가져올 수도 있고 안가져 올 수도 있는 등 변수가 많은 상황이 대부분으로 결국 1회용 비닐로 대신 사용하게 되는데, 이것은 심각한 환경 오염을 만들어 1회용 비닐은 법적으로 2019년 4월부터 금지되고 장비구니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평상시에는 가벼운 숄더백으로 사용하다가 혹시나 모르게 짐을 넣어야할 경우에는 당황하지 않고, 펼쳐서 폴딩백으로 사용 가능한 2way 폴딩백을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숄더백만 작업하였지만, 토트백, 미니백 등 다양한 사이즈의 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