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라 생산인구가 감소하고, 계속되는 펜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 증가와 4차산업혁명시대의 AI 기술발전이 맞물리며 사람들이 몰리는 공공장소에서의 비대면 서비스의 수는 압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공공장소에서 안내용 로봇이 돌아다니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한편, 제세동기의 설치 확대의 필요성이 부각되며 실제로 AED 의무설치기관이 확대되었고,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 환자의 생존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꾸준히 증가해왔다. 하지만 AED, 일명 제세동기는 항상 공공장소에 비치되어있지만 건물마다 위치하는 곳도 다르고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면 그 위치를 알기 어려워 사용의 효율성이 떨어진다.